저는 예비 고 2 문과생이예요..! 갑자기 문뜩 내 성적으로 내가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내신 3.7로 시작해서 1학년 2학기 2차고사는 3.5로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수학을 너무 못해요 진짜로..저희학교 수학시험 정말 어렵긴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5등급이 나오고..2학년 때는 거의 내신 마지막 인데 전 진짜 엄청난 각오를 하고 등급을 최대 제 역량이 되는데 까지 올릴거라고 맘 먹었어요.. '적어도 2등급 중반이라도 가자!' 라는..제 꿈은 중앙대 광고홍보학과를 들어가는거예요..꿈이 방송쪽과 관련있어서 서울로 올라가서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기회들을 접해보고 싶어요! 찾아보니까 중앙대 수시 합격 내신을 보니 다들 1점 후반은 되더라고요..1학년때는 독서도 진짜 조금밖에 못했고 생기부가 많은 편도 아니고..진짜 갑자기 막 우울해지고 미래에 대한 불안함 때문에 조금이나마 덜어내고자 글을 썼습니다...ㅠ남은 2학년, 3학년 올 1등급은 아니더라도 열심히 2등급이라도 맞으면 갈 수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친절한 답변 부탁드릴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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