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 02
장점
인서울이 가능하고 지거국이 하향인 성적이었다. 수능을 말도안되게 말아먹어서 어쩔수 없이 bmw투어를 하게 되었다. 물론, 수준 잘봤다. 참고로 난 자퇴하고 원래 가고 싶었던 다른 학교의 다른 과에 입학한다.
1. 교수진은 정말 뛰어나다. 물론 몇몇 교수님들은 아닌 분들도 있었지만 다들 열정 가지고 계시고 질문있어서 연구실 가면 설명도 잘해주신다. 수업료가 아깝지 않은 분들이었다. 물론 몇몇 교수님은 제외.
2. 자퇴처리가 빠르다. 교수님들 별말씀 안하시고 서명해주신다.
3. 사범대평가가있던 학년이라 수업시연을 시켰다. 장점인지는 모르겠다. 4학년분들 수업시연하는거보면 신기하긴 했다.
4. 술 잘 안먹인다. 술먹이는 문화는 아니다.
5. 공부 얼마 안해도 학점 잘나온다. 교수님이 시험전에 아예 문제를 알려주는 수준이다.
그때만 공부 잘해도 장학금받을수있을거다.
여기부터 단점
1. 2월에 오티를 한다. 임용 붙은 선배를 데려와 특강을 할 것이다. 여러분이 공부를 잘한다는 소리는 못들어봤잖아요?가 시작이다. 여기서는 잘한다고 부심부릴 수 있다는 소리를 하신다. 본인 멘트인지 교수님 오더인지는 모르겠으나 듣기 거북하다.
2. 3월말에서 4월초에 엠티가 있을것이다. 20학번은 개강연기되서 모른다. 1학년은 춤이 의무다. 시간맞춰서 남아서 춤연습을 해야할 것이다. 왜 그걸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추억? 그게무슨 추억이야 흑역사 생성하는거 추억으로 포장하지마라 역겹다.
3. 애들 중간기말고사 일정도 모른다. 목대에서 잘해봐야 얼마나 잘하나 싶기는 했지만 상상 이상이다. 나 자퇴하고 기말고사 일정 몰라서 교수님이 시간 연기했다는 소식 들었다. 잘하는 짓이다.
Ch. 03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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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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